‘이웃집스타’ 진지희 “배우감 아니라는 악플에 상처 받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8 16: 10

배우 진지희가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의 언론 시사회에서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진지희는 “사실 악플은 가볍게 읽고 넘겨야 상처가 안 남기 때문에 기억이 잘 안 난다. 뉘앙스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가 연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해서 배우가 되겠냐. 배우감은 아니다’ 그런 것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악플 남기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악플은 안 좋은 것입니다. 주변 분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이웃살이 비밀을 담은 작품. 오는 21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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