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한채영 "몸매? 먹는 거 자제 못해..운동 열심히 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8 17: 16

배우 한채영이 몸매 유지 비결은 '운동'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한채영은 배우 진지희와 함께 브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한채영은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여자들은 꾸준히 노력을 해야하는데, 제가 사실 먹는 것을 자제 못한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진지희가 평소 한식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한채영은 "정말 그렇더라. 나는 햄버거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피부 비결에 대해서는 "1일 1팩을 자주 하고, 하루에는 두 개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한채영은 진지희와 함께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채영은 극 중 톱스타이자 동시에 옆집 여중생 딸과 한집인 듯 한집 아닌 동거를 하고 있는 혜미로 분했다. 
한채영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일단 캐릭터 자체가 허당기 있고 어떻게 보면 철부지 같은 면도 있는데 반면에 중학생 딸이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느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딸을 생각하는 인물인 것 같다. 저와는 허당기 있는 모습이 비슷한 것 같다. 그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이웃살이 비밀을 담은 코믹 모녀 스캔들. 오는 21일 개봉한다. /nyc@osen.co.kr
[사진] V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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