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유선호 “첫 연기 부담...안형섭에게 의지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9 15: 34

유선호가 처음으로 연기하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선호는 9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를 전했다.
유선호는 “이과 탐정 표한음을 맡았다. 항상 개구지고 활발한 성격을 맡았는데 저와 너무 똑같다. 출연 계기는 대본을 읽어봤을 때 재미있었고 연기가 처음인데 부담도 많이 되는데 형섭이 형이 있어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서로 처음이라 어려웠는데 형에게 의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그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 오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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