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김남주 “안형섭·유선호 연기, 매 시간마다 늘더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9 15: 40

김남주가 안형섭과 유선호의 연기를 평가했다.
김남주는 9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의 제작발표회에서 유선호와 안형섭의 연기가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남주는 “이 두 친구들이 연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고, 이 친구들과 같이한다는 것에서 부담이 가장 컸던 것은 나이었다. 이 친구들을 제가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할지 부담감과 긴장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꼭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두 친구의 연기가 매분 매 시간마다 늘더라. 이 친구들에게 감동을 받을 정도로 몇초 마다 연기 실력이 느는 것 같았다. 현장에서의 에너지가 넘치고 시너지가 대단했다. 제가 연기를 평가할 경력은 아니지만 이 친구들의 앞날이 기대가 된다”고 극찬했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그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 오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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