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열애' 케이티 홈즈 측, "톰 크루즈 분노? 신경 안 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9 16: 02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는 '확실히'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할리우드라이프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공개 열애와 관련해 전 남편인 톰 크루즈의 분노를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3년 이혼 후 수년간 톰 크루즈의 감정을 신경써 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어서 연애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것.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케이티는 더 이상 톰 크루즈의 분노에 무서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간 케이티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절망적이었다. 더 이상 톰의 기분을 걱정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삶을 즐기기로 했다. 케이티는 현재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제이미 폭스는 아직도 둘 사이의 관계를 완전히 공개적인 것은 꺼린다고. 사생활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자신의 사랑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케이티 홈즈는 대중에게 자신의 사랑을 공개할 준비가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가 4년여의 비밀 열애 끝에 공식 연인이 된 가운데 톰 크루즈와의 3각관계 논란이 재점화된 상황. 톰 크루즈는 전 아내인 케이티 홈즈와 절친 제이미 폭스의 관계를 질투했었다. 측근은 "톰은 케이티가 자신과 헤어진 후 제이미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항상 질투하고 괴로워 했다"라며 "톰 크루즈는 그런 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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