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안형섭·유선호 “연기자로 먼저 데뷔 아쉽지 않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9 16: 01

안형섭과 유선호가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것에 대해 아쉽지 않다고 밝혔다.
안형섭과 유선호는 9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로 먼저 데뷔해서 아쉽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유선호는 “아쉬움은 없고 제가 춤이랑 노래가 너무 많이 부족해서 아직은 가수로 데뷔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연기를 먼저 시작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연기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l이어 안형섭은 “지금까지 제가 춤 노래만 바라보고 뛰어오긴 했지만 촬영이 너무 행복해서 행복하니까 아쉬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그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 오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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