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불후의 명곡' 다시 찾은 기분? 긴장된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09 18: 12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불후의 명곡’을 다시 찾은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천재 작곡가 김기표의 명곡이 7팀의 가수들에 의해 재탄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폴 포츠&배다해, 송소희&고영열, 벤, 한동근, 케빈오, 여자친구, 프리스틴이 출연했다.
이날 폴 포츠는 ‘불후의 명곡을 다시 찾은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긴장된다”면서 “결과 발표 전 소리가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근은 “폴 포츠는 제 정신적 멘토이다. 노래하실 때 순수한 모습이 있다”며 “저 분의 노래를 듣고 ‘나도 노래를 저렇게 해야겠다’는 계기를 안겨줬다”고 밝혔다./purplish@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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