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김혜옥, 친딸 죽은 뒤 신혜선 데려다 키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09 20: 11

'황금빛 내 인생' 김혜옥이 자신의 친딸이 죽은 후 신혜선을 키우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김형석) 3회에서는 양미정(김혜옥 분)이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서지안(신혜선 분)을 데려다 키우게 된 이유를 밝히는 내용이 그려졌다. 
미정은 명희가 찾아와 자신의 친딸을 찾자 결국 지안이 그녀의 딸임을 밝혔다. 미정은 자신의 딸이 죽은 이후 장례식을 다녀오던 길에 우연히 지안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울고 있는 지안을 발견한 지안은 자신의 딸이 살아 돌아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미정은 이후 신고 접수가 있는지 찾는 등 노력했지만 결국 지안을 자신이 키우게 된 것. 명희는 지안에게 이 사실을 밝히려고 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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