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프라이머리 얼굴 공개, 5년만에 박스 벗었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0 00: 26

프라이머리가 5년만에 또 다시 얼굴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스를 쓰고 등장했던 프라이머리가 유희열의 부탁에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프라이머리는 박스를 쓰고 등장, 유희열은 "택배 올때마다 생각난다"면서 어떻게 처음에 박스를 쓰게 됐는지 물었다.

이에 프라이머리는 "작품하는 아티스트분이 만들어준 거다, 쓰레기를 주워다 만든 아트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희열은 "5년 전 쯤인가 얼굴 공개하지 않았냐, 오늘도 시원하게 공개해라"며 설득, 프라이머리는 이에 못 이겨 5년만에 또 한번 얼굴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유희열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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