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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인지명] '두산行' 박신지, "당당하게 던지는 것이 내 강점"

[OSEN=소공동,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된 박신지가 당찬 각오를 밝혔다.

두산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에서 1라운드 지명으로 박신지를 선택했다.

경기고 우완 투수 박신지는 150km/h를 넘나드는 강력한 직구를 바탕으로 올해 12경기에 나와 3승 3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으며, 특히 56⅓이닝 동안 탈삼진을 75개를 잡아내며 '우완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모았다.

이복근 두산 스카우트 팀장은 "박신지는 장점이 많은 선수"라며 "경험이 많지 않아서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150km/h 대까지 던지고, 밸런스만 잡히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기대했다.

지명 후 박신지는 "2차 1번 후보라고 언급은 됐지만 사실 불안했다. 그런데 좋은 라운드에서 지명돼서 기분이 좋다"며 "두산에 뽑히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에 두산으로 가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사실 중학교 때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투수였는데, 야구를 잘 가르쳐주신 감독님과 응원해준 부모님들께 고맙다. 이렇게 좋은 라운드에 지명될 수 있도록 해준 모든 분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스스로의 강점에 대해서 "마운드 위에서 상대가 누군지 당당하게 던지는 것"을 꼽은 박신지는 "니퍼트 선수와 같이 구속도 잘 나오고, 볼 각도도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밸런스와 컨트롤을 보완해야하는 만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신즈는 "두산은 잘생긴 선수도 많고, 성적도 잘 나와서 가게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시작인 만큼 초심을 다 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소공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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