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생민X정상훈, '냉부해' 이어 '해투3'도 출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12 07: 58

 데뷔 이래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김생민과 정상훈이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측은 12일 오전 “오는 16일에 진행될 ‘해투동’ 녹화에 대세 절친 김생민과 정상훈이 참여한다"며 "해당 녹화는 결초보은 특집으로 김생민, 정상훈 이외에 이태임이 함께하며 오는 21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생민은 데뷔 25년만에 자신의 이름을 딴 예능프로그램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적금만으로 10억을 저축한 연예계 대표 '절약의 아이콘'으로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설계를 해주고 있는데, 개선돼야 할 지출내역을 꾸짖는 말인 "스튜핏"이 최고의 유행어로 떠오를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녹화에서 김생민은 ‘해투동’ MC들의 영수증을 분석하며 일명 ‘통장요정’의 클래스를 증명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김생민과 절친이자 같은 시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정상훈 역시 ‘해투동’에 함께한다. 최근 종영한 JTBC 인기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정상훈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이태임과 ‘해투동’에서 후일담을 꺼내놓을 예정이다. 
정상훈은 tvN 생방송 개그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이미 예능감을 검증 받은 바 있기에 그가 ‘해투동’에서 펼치 개그감에 기대가 쏠린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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