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100만 돌파 기념 '왕만두 먹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12 10: 26

 개봉 5일차인 지난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의 제작진이 릴레이 공약 시작을 알렸다.
'살인자의 기억법' 배급사 쇼박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제안한 공약을 배우들이 실천해준다면?’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의 돌파 공약을 모집해왔다. 일요일인 10일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자 공약 이행의 첫 주자로 나선 걸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의 ‘왕만두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설현은 왕만두를 크게 한 입 베어 물고 빙그레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이다. 개봉 6일차인 어제(11일)까지 131만 7669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설현의 왕만두 먹방을 시작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때는 배우 김남길의 모닝콜 및 '천만 요정' 오달수가 날개를 달고 손하트를 그리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설경구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만큼 '살인자의 기억법'이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동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쇼박스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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