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신 이승환의 무모한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밴드 ‘아이엠낫(IAMNOT)’ 콘서트 ‘2017 IAMNOT Fly’에 페스티벌을 능가하는 라인업 이승환, 이적, 선우정아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참여한다.
아이엠낫과 특급 게스트들은 콘서트에서 아이엠낫의 곡을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하며 아이엠낫 또한 게스트의 곡을 같이 연주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환은 아이엠낫과 함께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해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밴드 아이엠낫의 2,000석 공연을 CJ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 투자한다”며 후배 뮤지션에 대한 아낌없은 애정과 인디 음악씬에 대한 지원을 밝혔다.
가수 이적은 오랜 기간 아이엠낫의 임헌일, 양시온, 김준호와 공연, 앨범 등의 작업을 함께 해 왔으며, 2013년 발표한 5집 앨범 ‘고독의 의미’에 양시온이 공동 편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선우정아 또한 뮤지션으로서 서로 교류하면서 아이엠낫의 1집 앨범 수록곡 ‘Eyes Open’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밴드 아이엠낫(IAMNOT)은 지난 5월 1집 앨범 ‘Hope’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 방송출연, 해외 페스티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정리된 사운드, 곡의 대중성 그리고 시대성이라는 삼박자를 성공적으로 융합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지향을 완벽하게 구현한 역작이다. “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엠낫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00석 규모의 콘서트 ‘2017 IAMNOT FLY’를 개최하며 티켓은 예스24(ticket.yes24.com, 1544-6399)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pps2014@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