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장윤주, 엄마 그리고 가수로 돌아온 만능엔터테이너[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12 13: 24

 장윤주는 장윤주였다. 예능 대세 송은이와 김숙과 만나서 물오른 입담을 뽐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장윤주가 출연햇다. 
김숙은 장윤주의 패션에 대해서 36점을 줬다. 장윤주는 "정말 오랜만에 화가 난다"며 "김숙씨는 패션 보다 다이어트가 먼저다"라고 지적했다. 

장윤주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작사와 작곡을 하고, 연주까지 모두 완성했다. 장윤주는 "사실 이 노래로 활동할 것도 아니고, 제 노래는 제가 만드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지난 11일 새 앨범 '리사'를 발표했다. 장윤주는 "엄마가 된 심경을 담은 곡이다"라며 "엄마가 아니신 분들은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미래에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송은이는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며 리사도 봐줄 수 있다"며 "정서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에서 모두 돌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리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아이가 하고 싶은걸 하도록 하고 싶다"며 "아이가 어떤 것이 됐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없다. 저한테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변함없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장윤주는 '무도' 출연 당시 즐거웠던 경험을 밝혔다. 장윤주는 "패밀리 였기 때문에 너무나 편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주는 영화 배우로도 '베테랑'에서 맹활약했다. 장윤주는 "영화에서 발차기 하기 위해서 3개월 연습했다. 짧게 치고 빠질줄 몰랐다. 힘든 작업이었다"라고 언급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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