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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SV' 손승락, "문규현 수비가 결정적으로 힘 됐다"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어츠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시즌 34번째 세이브를 올리며 팀 승리를 지켰다.

손승락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앞선 8회말 2사 2루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손승락은 채은성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2루 주자에게 홈을 허용했지만, 이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손승락은 지난 2012년 김사율이 달성한 롯데 구단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 타이를 이뤘다.

경기를 마치고 손승락은 "최근 던진 것 중에서 오늘 공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잘 넘겨서 팀 승리를 가지고와서 좋다"라며 "모든 수비수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 오늘 (문)규현이의 수비가 결정적으로 힘이 됐다. (강)민호가 잘 리드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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