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눈웃음에 풍당"..'맨홀' 유이, 정혜성과 꽁냥꽁냥 워맨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13 14: 10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의 여주인공 유이가 정혜성과의 워맨스가 돋보이는 파워 케미 스틸 4종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스틸은 지난 6일 방송된 ‘맨홀’ 9회 중 강수진(유이 분)이 윤진숙(정혜성 분)을 위해 정성스레 생일상을 차려주며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장면. 서로의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어 애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
저 푸짐하게 차려진 생일상을 두고 정혜성과 마주 앉은 유이의 모습이 눈에 띈다. 정혜성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유이의 눈빛은 달콤함을 가득 담고 있다. 여기에 정혜성을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나오는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돈독한 두 사람의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다른 스틸 속에서는 다채로운 표정 부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손수 준비한 음식에 대해 평가를 기다리는 듯 기대감에 차오른 모습부터 “진짜 맛있다”라는 대답을 듣자, 고생한 자신을 칭찬해달라는 듯 입술을 귀엽게 내밀고 있는 유이의 사랑스러운 면모가 눈길을 끈다.
이런 유이에게 정혜성은 다정한 손길로 고마운 마음을 대신 표현하는 등 서로를 챙겨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남다른 워맨스를 과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순수한 웃음을 띄우고 있는 유이가 포착됐다. 반달이 되는 매력적인 눈웃음과 시원하게 웃고 있는 입매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유이는 극 중 28년 지기 봉필(김재중 분)과의 티격태격 설렘 케미부터 절친 윤진숙과의 훈훈한 절친 케미까지 선보이며 ‘케미 제조기’로 등극, 극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한편,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 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쳐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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