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상균 "JBJ 데뷔 준비 중, 팬들과 자주 만날 것"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3 14: 42

그룹 JBJ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상균이 엘리스 쇼케이스를 찾았다.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그룹 엘리스 새 앨범 'Color Crush'(컬러 크러쉬)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내달 JBJ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상균이 깜짝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균은 엘리스의 신보 수록곡 '짝이별' 무대에 올라 랩 피처링을 선보였다. 

김상균은 "'프듀2' 이후 팬미팅을 가졌다. JBJ 데뷔를 준비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김상균은 "JBJ 리얼리티, 앨범과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오늘 처음 김상균을 만나서 낯설었는데, 무대에서 함께 맞춰보게 돼 색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균은 "걸그룹과 같은 무대에 올라서 신기했다. 영광스럽다. 우리 회사 여동생 그룹을 도와주게 돼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JBJ는 10월 18일 데뷔한다. 워너원에 이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로만 꾸려진 두번째 파생 그룹인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엘리스는 13일 3개월만의 신보 '컬러 크러쉬'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템포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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