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류현진·차우찬·정인욱·이용규..美女를 쟁취한 야구★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13 19: 40

야구 선수는 미녀 스타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가 지나도 변하지 않은 공식이다. 
13일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과 배지현 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야구라는 공통점으로 좋은 동료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연인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류현진 외에 미녀 스타들을 사로잡은 야구 선수들은 많다. 듬직한 체격, 호감형 외모, 뛰어난 야구 실력, 높은 연봉 등 인기 요소가 다분한 이유에서다. 비단 스포츠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여자 연예인들과도 인연이 깊은 야구 선수들이 많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은 개그우먼 허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미 허민은 2세를 품고 있어 팬들의 더 큰 축하를 받았다. 류현진 이전엔 김태균이 '원조 야구 여신' 김석류와 결혼에 골인해 가정을 꾸린 상태다.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은 모델 한혜진과 열애 중이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쿨'한 연상연하 커플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은 배우 김시온과 이미 아들을 낳았고 12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한화 이글스 이용규는 배우 유하나와 일찌감치 가정을 꾸려 야구에 매진하고 있다. LG 트윈스 박용근은 채리나와 드라마틱한 만남과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고 한화 이글스 윤규진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신 배우 조하진과 2010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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