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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김민희부터 정진영 출연..견고한 홍상수월드[종합]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민희, 권해효, 김새벽, 정진영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초 시작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공개 연인이자 뮤즈로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다른 배우들 역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그간 함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등 네 편의 작품을 만들었다.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를 함께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 김민희에게서 작품의 영감을 받는다고 당당하게 밝힌 홍상수 감독인 만큼, 이미 올 가을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새 프로젝트 주인공이 김민희란 사실은 짐작됐던 바다.



권해효는 '다른 나라에서',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후'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다섯 번째로 함께 작업 한다. 김새벽은 경쟁부문 초청작이었던 '그 후'에서 열연했다.

정진영은 지난 칸 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던 '클레어의 카메라'에 출연하며 홍상수 감독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번 작품은 홍 감독의 22번째 장편영화이다. 홍상수 감독의 작업 스타일상 아직 영화가 어떤 이야기를 담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작품역시 칸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출품될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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