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니퍼 로렌스,휴식선언 "사생활 중요..2년간 연기 안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15 07: 38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2년간 작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의 '마더!'에 관련 인터뷰를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NBC 뉴스 '투데이쇼'에 출연해서 "나는 2년간 쉴 것이다. 2년간 아무런 계획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쉬는 동안 무엇을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그는 휴식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나는 최근에 배우로서 살면서 사생활을 보호 받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 화가 났다. 배우와 사생활이 분리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나를 봤을 때 비명을 지르고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배우라는 것과 캐릭터 때문이지만 나는 그런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지만 몇면 영화의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내년에 개봉하는 '엑스맨: 다크피닉스' 홍보에 나선다. 그는 "6개월뒤에 만나요"라고 말한뒤에 인터뷰를 마쳤다.
제니퍼 로렌스는 연인인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이 만든 영화 '마더!'에 출연했다.  마더!'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내한을 확정했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19일 개봉. /pps2014@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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