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내 마음 속에 저장' 손호영 "나이 먹을수록 능글맞아져" 너스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15 19: 12

 그룹 god 멤버 겸 솔로 가수 손호영이 특유의 애교를 드러내 팬심을 자극했다.
1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데뷔 11주년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10주년 콘서트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저 역시 솔로 콘서트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주년에 여는 V앱이니, 그대들과 너희들과 나의 시간이니 편하게 하자”면서 말을 놓기 시작했다.

손호영은 이어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능글맞아져서 나도 미치겠다(웃음)”이라며 “나도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다. 미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손호영은 워너원의 포즈를 해달라는 요청에 잠시 고민하다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찍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부끄러워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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