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123' 신유 "데뷔후 10년간 각종 특산물 대회 다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5 20: 58

'랭킹쇼1,2,3'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신유가 핵심 추리단원으로 꼽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서는 특산물 대회 수상 연도 순으로 도전자들의 줄을 세우는 연예인 추리단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추리단으로 출연한 강예빈은 도자기 아가씨로 꼽힌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고,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던 기억을 떠올리며 "시대별 미인 특징 파악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추리단장 박미선은 "오늘 핵심 추리단은 바로 신유"라고 소개했다. 트로트계의 엑소로 불리는 엑소는 "데뷔한지 10년 동안 전국 각지 특산물 대회를 정말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기억이 안 날 거 같아서 제가 적어왔다"고 쪽지를 내밀었고, 각종 특산물 대회가 빼곡히 적힌 쪽지를 보며 MC 김성주와 패널들은 "준비성이 정말 철저하다"고 감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랭킹쇼 1,2,3'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