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송승헌 “아버지 외모 발끝도 못 따라간다는 댓글 있더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15 21: 23

배우 송승헌이 아버지의 외모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대장 김창수’의 주역 조진웅, 송승헌, 정진영, 정만식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송승헌의 아버지의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송승헌은 “아버지 정말 멋있으시다.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는 댓글들이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조진웅을 때리는 장면이 많았던 송승헌은 “감독님께 이런 씬에서 어떻게 리얼하게 아냐고 물었더니 그냥 때려야지 하시더라. 거의 모든 출연자가 저한테 맞았기 때문에 정말 부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때리는 연기가 편하냐 맞는 연기가 편하냐는 질문에 “그래도 때리는 연기가 편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진웅은 “제가 즐기는 눈빛을 봤다”고 농담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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