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성국 “코미디 연기 택한 건 원빈·소지섭 때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15 21: 42

배우 최성국이 코미디 연기를 택한 건 원빈과 소지섭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최성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성국이 코미디 연기를 택한 건 원빈과 소지섭 때문이었다는 질문에 그는 “내가 봐도 예쁘고 잘생겼더라. 앞으로 30대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을 했는데 내가 얼굴이 잘생긴 것도 아니고 연기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코미디만 하는 배우들이 없었다. 우리나라에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보자 해서 영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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