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멤버들 "설현 영화 시사회, 이제훈 버리고 무조건 참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9.15 22: 27

'삼시세끼' 멤버들이 설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균상은 1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서 "설현에게 그룹활동과 배우활동 중 무엇이 좋냐"고 물었다.
이에 설현은 당황해했고 에릭이 대신 "그룹활동은 편하다. 개인활동은 너무 힘들다. 어렵다. 대신에 성취감이 있다. 내가 이걸 끝냈을 때 뿌듯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설현은 적극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에릭의 말을 공감했다. 이서진은 "둘이 어쩜 그렇게 똑같은 이야기를 하냐"고 말했다.
또한 에릭은 "설현이 이렇게 많이 먹은 것도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설현은 "예전에는 까만 피부와 통통한 몸이 콤플렉스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은 이런 나이더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설현이 "영화가 곧 있으면 개봉한다. 시사회를 한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모두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설현은 "이제훈 선배님의 영화와 겹치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에릭은 "무조건 너"라고 답했고 이서진은 "나는 쿨의 이재훈밖에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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