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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17일 두산전 앞두고 에버랜드 아기 사자와 포토 타임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현역 은퇴를 앞둔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이승엽을 상징하는 사자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한다. 지난 7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암사자는 이승엽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난생 처음 야구장 잔디를 밟게 됐다.

이승엽과 에버랜드 사자들의 인연은 18년 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999년 이승엽은 당시 한국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도전중이었다. 그해 8월 2일 이승엽이 시민 롯데전서 43호 신기록을 세운 뒤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수사자에게 자신의 이름을 따 '여비'란 이름을 지어줬다.

이승엽은 2005년 일본 프로야구 시절 슬럼프에 빠졌을때 에버랜드 동물원을 찾아 '여비'를 보고 힘을 얻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한 2012년과 2013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아기 사자들이 대구 시민구장을 방문해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승엽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에버랜드 사자들과의 각별한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져 뜻깊다"면서 "오늘 아기 사자를 보니 새롭게 딸을 얻은 것 같아 기쁘고 이름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17일 경기를 앞두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홈플레이트 앞에서 이승엽이 아기 사자를 품에 안고 사진 촬영 행사를 한다. 이에 앞서 아기 사자를 안고 있는 이승엽의 등신대를 야구장 앞 광장에 설치해 정오부터 2시간동안 야구팬을 대상으로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승엽과 그의 가족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에버랜드 평생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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