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역사적인"..'눈덩이' 마크X재정이 밝힌 윤종신의 랩공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17 14: 56

'눈덩이 프로젝트'의 마크와 재정, 헨리가 기분 좋게 천만뷰 공약을 이행했다.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눈덩이 프로젝트 천만뷰 달성 공약이행-마크 편(faet.재정)'에서 마크와 재정이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마크는 "천만뷰 공약을 생각했을 때 과연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되니까 실감이 안난다"고 했고 재정은 자신과 윤종신, 헨리의 공약을 밝혔다. 

재정은 "윤종신은 NCT127의 '매드 시티'의 랩파트를 해야 하는데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며 "헨리는 코엑스에서 한 시간 동안 프리허그를 한다. 나는 NCT127의 '체리밤' 하기로 했다. 나는 춤인데 답이 안나와서 레슨 2일권을 끊어서 안무가님께 배우고 있다. 나는 장난으로 하고 싶지 않다. 아무리 춰도 태가 안나면 웃음거리가 될 텐데 '체리밤'을 정말 잘하고 싶다"고 욕심을 내비면서 '2017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무대에서 선보일 거라고 했다. 
마크는 "나는 원래 기타를 취미로 연주하는 걸 좋아하는데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거라 걱정이 되더라. 내가 연습 때 장난식으로 했던 것보다 있는 곡을 보여줘야 하니까 사실 부담됐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떨린다"고 했다. 
이어 "윤종신의 '좋니'는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연습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미스틱 노래를 한다는 게 떨린다"고 했고 마크가 연주하고 재정이 노래를 부르며 팬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재정이 속보라면서 "윤종신이 NCT126 '매드시티' MR을 구해놓고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고 했고 마크는 "형 무대보다도 윤종신의 공약이 더 기대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면서 마크는 "윤종신의 랩이라니 역사적인 일일 것 같다. '멜로디 포레스트'에서 윤종신 선배님이 무대를 선보이는데 가능하다면 윤종신 선배님 무대 할 때 도와드릴 수 있다면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