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지민 "데뷔 이틀 전 잘릴 뻔, 회사분들 반대 컸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21 21: 06

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못할 뻔했던 일을 털어놨다. 
지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Mnet 'BTS 컴백쇼 DNA'에서 "저를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멤버들 역시 "데뷔 이틀 전 잘릴 뻔했다"고 폭로했다. 
그럼에도 지민은 "저로 인해서 방탄소년단이 완성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부산에서 제가 쌓아놓은 것들을 포기하고 서울에 왔는데 언제 방출될지 모른다는 사실이 힘들고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방탄소년단 컴백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