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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젊은피' 승우-승호 제외 결정적 2가지 이유


[OSEN=우충원 기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내달 러시아-모로코와 경기에 나설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소속 선수들이 모두 제외된 가운데 새롭게 합류가 기대됐던 젊은피도 합류하지 못했다.

유럽을 비롯한 해외파들로 대표팀이 구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늘어났던 가운데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백승호(페랄라다) 이진현(빈) 등의 합류도 예상됐다.

특히 이승우는 전 날 열린 라치오와 경기서 세리에 A 데뷔전을 펼쳤다. 비록 교체로 출전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연전에서 K리그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한 가운데 해외파들만드로 팀 구성을 하는 것이 분명 어려움이 따랐을 신태용 감독이지만 젊은 선수들 합류시키지 않은 이유는 분명했다.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 합류를 위해서는 최소 2주전 공문을 발송해야 한다. 하지만 3명 모두 새로운 팀에 합류하면서 적응이 필요한 시기였다"며 "따라서 대표팀 합류는 어려웠다. 어린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2연전 선수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선발하지 않은 이유는 분명했다. 워낙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신태용 감독은 이들과 지난 2017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감독과 선수로 함께 했다. 오랜시간 선수들을 파악할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굳이 이들을 대표팀에 불러들일 이유가 없었다.

신 감독은 "20세 이하 월드컵을 통해 선수들에 대해 파악을 충분히 해 놓은 상태다. 물론 앞으로 팀에 잘 적응한다면 선발 가능성도 충분하다.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등이 현재 대표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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