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S 新예능 '1%의 우정' 배정남x안정환·김종민X설민석 뜬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9.25 14: 15

KBS 2TV가 우정을 주제로 색다른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5일 OSEN 취재 결과 KBS 2TV는 추석특집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1%의 우정'을 론칭한다. MC는 정형돈, 배철수, 안정환이 맡았으며, 안정환-배정남, 김종민-설민석이 플레이어로 활약해 신선한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무조건 친해져야 한다’,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는 주제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점에서 타 프로와의 차별성을 가진다. 

출연자 또한 연예계에 국한되지 않고 스포츠, 교육계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물들로 구성, 일면식도 없었던 두 사람이 만들어갈 남다른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1%의 우정'은 10월 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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