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측 "이보영x이혜영 '마더', 내년 수목극 편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27 16: 22

이보영 주연의 tvN '마더'가 내년 상반기 수목극으로 편성됐다. 
tvN 관계자는 27일 OSEN에 "'마더'가 내년 상반기 수목극으로 나선다. 현재 이보영과 이혜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중요한 배역인 이보영의 딸 역은 최종 후보를 두고 고심 중이다"고 알렸다.
이로써 '마더'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부암동 복수자들' 후속인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2018년 수목극 첫 주자로 나설 전망이다. 

'마더'는 학대받는 소녀를 납치하고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 일본드라마의 리메이크 드라마다. 이보영이 일찌감치 주인공으로 낙점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혜영은 아름답고 위엄있는 여배우 영신을 연기한다. 2011년 전파를 탄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 그의 캐스팅 소식에 팬들이 들썩거리고 있다. 
'마더'는 현재 아역 배우를 비롯한 주요 배역 캐스팅 중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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