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유방암 진단 "건강관리 잘하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9 07: 48

 영화배우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스퍼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했다는 사실이 28일(현지시각) 오전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줄리아는 “8명 중 1명이 유방암에 걸리는데 내가 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소식은 내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지원을 받는 가장 영광스러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또 환상적인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나쁜 소식이 있다면서 “모든 여성이 그렇게 운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암과 싸우며 건강 관리를 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미국 시즌제 드라마 ‘VEEP’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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