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노지선,1등 '센터확정'..9인 프로미스로 데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30 01: 01

노지선이 '아이돌 학교' 최종 평가 1등을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는 최종 평가를 치르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후보가 된 18명의 학생들은 신곡 '피노키오' '환상속의 그대' '매직컬'로 팀을 나눠 평가 무대에 올랐다.
첫번째 무대에는 박지원, 박소명, 이나경, 유지나, 백지헌, 이채영이 올라 '피노키오'를 선보였다. 이채영은 이날 발목 부상 속에서 무대를 무사히 치러냈고, 결국 무대가 끝나고 눈물을 보였다.

두번째 무대에는 장규리, 송하영, 노지선, 이서연, 이새롬, 조유리가 올라 '환상속의 무대'에 선보였다. 선생님들은 "많이 성장했다" "이젠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평했다.
세번째 무대에는 배은영, 김은서, 이해인, 나띠, 빈하늘, 박지원이 올라 '매직컬'을 선보였다. 이어 18명의 학생은 수료곡 '하이 파이브'를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가 끝난 뒤 최종 멤버가 발표됐다. 1등은 노지선, 2등은 송하영, 3등은 이새롬, 4등은 이채영, 5등은 이나경, 6등은 박지원, 7등은 이서연, 8등은 백지헌, 9등은 장규리가 차지했다.
1등에 오른 노지선은 센터, 킬링파트 독점, 자신의 화보로 된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이들 9인은 프로미스(fromis)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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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 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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