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레이디 가가, 허리케인·지진 피해 복구 위해 11억 기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1 20: 39

레이디 가가가 허리케인과 지진 등을 위해 고통받고 있는 미주 지역 시민들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30일(현지시각) justjared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허리케인과 지진 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의 휴스턴과 남미의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최근 강력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멕시코 시티를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3450만 원)를 기부했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매일 기도하면서 허리케인 하비, 어마, 호세, 마리아와 멕시코 시티 지진에 대한 구호를 위해 1백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기부 사실을 밝혔다. 

현재 휴스턴과 텍사스,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시티는 연이은 허리케인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이에 레이디 가가를 비롯한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복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하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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