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총기난사' 라스베이거스..셀린 디온 "공연 진행한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03 09: 22

 팝스타 셀린 디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공연을 진행한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셀린 디온 측이 이번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 위치한 콜로세움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본지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는 현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있다. 지난 1일 만델레이 베이 리조트 32층에서 범인이 컨트리 페스티벌 관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소 58명이 숨지고 5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맨체스터 폭발 사건 이후 고작 4개월 만에 또 다시 일어난 테러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셀린 디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고한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게티 이미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