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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프리뷰] 고별전 나서는 이승엽, 홈런 선사할까 


[OSEN=손찬익 기자] 2017년 10월 3일. 삼성팬들 눈물 꽤나 흘리겠다. '국민타자' 이승엽의 은퇴 경기가 열리기 때문. 이승엽은 이날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이승엽' 하면 누가 뭐래도 '홈런'이다. KBO리그 15년 통산 홈런 465개로 이 부문 역대 1위에 빛나는 이승엽은 일본프로야구 시절 8년간 159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프로 23년 통산 홈런이 624개로 우리나라에서 그보다 많은 홈런을 친 타자는 없다. 만약 이승엽이 이날 홈런을 쏘아 올린다면 이것도 KBO리그에선 최초의 역사가 된다.

역대 KBO리그에서 은퇴 경기는 올해 이호준(NC)까지 총 18명의 선수만이 영광을 누렸다. 그 중 타자는 13명이 있었는데 그들 중 어느 누구도 홈런을 치지 못했다. 이승엽이 호쾌한 한 방을 쏘아 올린다면 팬들에겐 영원히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시즌 막판 배트 손잡이 부분에 테이핑을 감싸며 정확성에 주력을 둔 이승엽이지만 이날 은퇴경기에는 홈런 스윙을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 경기에선 과거 이승엽이 했던 것처럼, 원래대로 길게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쇄골 통증으로 선발에 빠졌지만 은퇴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왔다. 최소 4타석 기회가 올 것이다.


좌완 백정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 올 시즌 성적은 8승 4패 3홀드(평균 자책점 4.02). 넥센전 4차례 등판을 통해 2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16. 고별전에 나서는 대선배를 위해 승리를 선사할까. 넥센은 사이드암 한현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37차례 등판, 5승 6패 5세이브 5홀드를 기록했다. 4.34의 평균 자책점을 찍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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