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보나, 권해효♥박하나 불륜 목격.."용서 못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10.03 22: 08

보나가 권해효와 박하나의 불륜을 목격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마지막회에서는 아빠(권해효 분)와 이모(박하나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정희(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는 동문(서영주 분)과 재회하던 중 아빠와 이모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동문은 잔뜩 화가 난 정희를 달래려고 했지만, 정희는 "어른이라고 우리를 사사건건 찍어 누를 때는 언제고. 나는 절대로 용서 못한다"며 소리쳤다.
이어 집으로 돌아간 정희는 불륜이 아닌 애꿎은 핑계로 이모에게 화를 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란제리 소녀시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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