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NC-SK, 30인 엔트리 확정…투수 12명·포수 3명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0.04 16: 33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는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가 엔트리를 확정 지었다.
NC와 SK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올해부터 28명 등록-28명 출장에서 30명 등록-28명 출장으로 바뀐 가운데, 각 팀은 30명의 엔트리를 확정지었다.

NC와 SK 모두 투수 12명, 포수 3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차이는 야수 비율에서 났다. NC는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채웠고, SK는 나주환이 부상을 털고 합류한 가운데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NC와 SK는 선발 투수로 각각 제프 맨쉽과 메릴 켈리를 예고했다. / bellstop@osen.co.kr 
■ NC 다이노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등록 30인
투수(12명) : 에릭 해커, 민태호, 임정호, 이민호, 정수민, 임창민, 원종현, 제프 맨쉽, 이재학, 김진성, 구창모, 최금강
포수(3명) : 박광열, 김태군, 신진호
내야수(9명) :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지석훈, 손시헌, 박석민, 이호준, 스크럭스, 노진혁
외야수(6명) : 김준완, 김성욱, 권희동 이종욱, 나성범, 이재율
■ SK 와이번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등록 30인
투수(12명) : 신재웅, 스캇 다이아몬드, 임준혁 서진용, 메릴 켈리, 박정배, 채병용, 박희수, 박종훈, 백인식, 김주한, 윤희상
포수(3명) : 이재원, 이홍구, 이성우
내야수(8명) : 박승욱, 나주환, 김성현, 이대수, 최승준, 최정, 로맥, 박정권
외야수(7명) : 김강민, 김재현, 조용호, 노수광, 정진기, 정의윤, 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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