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걸스데이, 수줍은 소녀처럼 때로는 섹시한 여인처럼 "I'll be yours"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05 19: 05

 그룹 걸스데이가 섹시한 여인의 모습으로 남심(男心)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 매력을 발휘했다.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호주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개최됐던 ’KCON 2017 AUSTRALIA‘의 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걸스데이는 이날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I'll be yours’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노래이다.

복고 스타일의 브라스 편곡과 베이스 라인을 더해 현대적인 느낌의 비트감각을 느낄 수 있다. 후렴구에서는 록적인 요소로 강렬함을 더했고, 2절이 시작되는 파트에선 재즈스러운 스윙라인을 보여줘 신선함을 풍긴다.
또한 귀에 쏙쏙 감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채롭고 리드미컬한 반주는 한층 더 성숙해진 걸스데이의 가창력과 그루브로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purplish@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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