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줘 JBJ’ JBJ, 팬 사랑 듬뿍 받고 인증샷 미션 성공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05 20: 25

JBJ 멤버들이 미션을 위해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봐줘 JBJ’에서는 미션수행을 위해 떠난 JBJ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 장소에 찾아가 팬들과 똑같은 포즈로 사진 찍기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짝을 지어 목적지로 향했다. 먼저 여고를 뽑은 노태현과 김동한은 고속버스를 타고 구미로 향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회오리 감자, 구운 치즈, 핫바, 호두과자 등 다양한 휴게소 간식으로 먹방을 펼쳤다. 이어 3시간에 걸려서 구미에 도착한 노태현과 김동한은 우여곡절 끝에 구미여고에 도착했다. 하필 일요일이라 학교에는 학생들은 아무도 없었다. 두 사람은 미션 사진을 찍기 위해 마침 학교에 온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섭외해 무사히 미션 사진 촬영을 완료했다. 이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교실에서 ‘Shape of You’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권현빈과 김용국은 해외 카드를 뽑았지만 부천이라는 목적지를 듣고 실망에 빠졌다. 이내 현실에 순응한 두 사람은 지하철을 이용해 부천으로 향했다. 두 사람을 알아보고 팬들은 몰려들었고 권현빈과 김용국은 금세 기분이 좋아져 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지하철에 탄 두 사람은 피씨방에 갈 계획을 세우다 내릴 역을 지나쳤고 결국 홍대에 내려 삼겹살 식사를 먼저 하며 멤버들을 약올렸다. 부천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열심히 포즈를 취해가며 사진을 찍어 가장 먼저 미션을 완료했다.
한편 김상균과 켄타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크게 기뻐했다. 장거리 이동으로 시간이 없는 두 사람은 양보다 질을 택해 사진 속 원피스까지 재연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동 중 두 사람은 시장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관광을 즐겼다. 두 사람은 시간 내에 미션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제주도의 여름밤을 만끽했다.
미션이 끝나고 멤버들은 단체 채팅방에서 서로 미션 사진을 올리며 일과를 공유했다. 미션을 일찍 마친 권현빈과 김용국은 진짜로 PC방에서 게임을 즐겨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고 김상균과 켄타는 제주도 바다를 구경하며 자신들을 제주도로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잘봐줘 JBJ’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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