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광수, 달콤살벌 벌칙투어 끝(ft.생방 벌칙)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08 18: 27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의 벌칙 투어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생방송 벌칙은 양세찬과 유재석이 받았다. 
8일 전파를 탄 SBS '런닝맨-불나방 벌칙 투어2'에서 이광수와 전소민은 인도네시아로 불나방 벌칙 투어를 떠났다. 이들은 바다를 가로질러 설치된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타야했다. 
역시나 이광수에게 예능신이 강림했다. 현지인은 3일간 잠잠했지만 이상하게 파도가 거세졌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온몸으로 파도를 맞으며 처참하게 변했다. 전소민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머지 멤버들은 바다 건너 온 전소민이 이광수에게 무엇을 줬는지 맞혀야 했다. 이광수는 과일이라며 진실을 말했고 거짓을 말한 전소민과 그를 선택한 송지효와 양세찬은 벌칙에 당첨됐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송지효와 담당 VJ가 대표로 번지스윙을 탔다. 
마지막 4라운드. 전소민과 이광수는 직접 잡은 돌새우와 게를 쪄먹기로 했다. 하지만 생필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 전소민과 이광수는 돌새우를 택했고 배부른 만찬을 즐겼다. 두 사람은 투닥거리면서도 다정한 '케미'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생방송 벌칙이 걸린 마지막 문제가 공개됐다. 이광수가 선물을 샀는지 안 샀는지 여부. 결국 독보적인 꼴등인 양세찬이 유재석을 골랐다. 두 사람은 추석 연휴 휴게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물폭탄 벌칙을 받게 됐다. 
이는 8일 오후 6시 13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천 덕평휴게소에 나간 유재석과 양세찬은 시민들을 만났다. 두 팀으로 나눠 통아저씨 게임, 물총 싸움, 달걀 복불복 대결을 벌였다. 2대1로 양세찬이 이겼고 둘은 이름표를 룰렛판에 붙였다. 
최종 물폭탄 벌칙은 유재석이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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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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