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X이세진, 신봉선의 충격 민낯에 "아저씨"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8 22: 06

[OSEN-김수형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신봉선이 충격 민낯을 공개하면서도 외모에 대한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2TV 예능 ‘개그 콘서트’-대화가 필요해 코너에서는 신봉선의 충격 민낯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날 세진과 대희는 봉선을 두고 대결구도가 펼쳐졌고, 마침 봉선이 집에서 나왔다.

이때 두꺼운 뿔테는 물론, 눈이 보이지 않는 충격비주얼로 봉선이 등장, 세진과 대희는 동시에 봉선을 못 알아보며 “아저씨”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계속해서 세진은 “잘 왔다. 나인지 대희선배인지 결정해라”며 직접 얘기해라고 했고, 봉선은 “세진아 넌 우리 친구사이다, 선배 갑자기 왜 이러냐”면서 “내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이러는거 달갑지 않다. 지금까지 남자들 다 그랬다”며 외모에 대한 뻔뻔한 자신감으로 현장을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개그 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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