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18' 최민호, 이유비 자살한 이유 알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08 22: 12

'어쩌다18'의 최민호가 이유비가 자살한 이유를 알아내려고 애썼다. 
8일 방송된 JTBC 단막극 '어쩌다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1회에서는 경휘(최민호 분)가 나비(이유비 분)가 자살한 이유를 밝혀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경휘는 술을 마신 후 한 레코드 가게에 갔는데 레코드 가게 사장은 나비의 아빠였고 나비의 아빠에게 나비가 왜 죽었는지 소리쳤다. 

그리고 우연히 나비의 다이어리를 봤는데 도와달라는 글이 가득한 페이지를 봤다. 그러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나비를 봤고 나비를 뒤따라가다 나비가 들어간 미스터리한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렇게 경휘는 18살로 타임슬립을 했다. 
경휘는 타임슬립한 이유를 생각해냈는데 나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는 나비가 자살하기까지 남은 6일 동안 이유를 찾으려고 했다. 
경휘가 타임슬립과 함께 나비의 다이어리도 같이 왔고 다이어리 내용이 바뀌었다. 
나비는 다이어리에 썼던 진욱에게 가서 의식을 잃고 있는 다은에게 가달라고 했는데 진욱은 이를 무시했고 경휘가 나비를 밀친 진욱을 때렸는데 진욱은 나비가 사람 죽인 애라고 했다. 
알고 보니 나비가 친구들에게 수업을 빠지고 동해에 놀러가자고 했는데 교통사고가 났고 다은이 식물인간이 됐다. 그 후 나비는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어쩌다18'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