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도둑님' 서주현, 진범 최종환에 분노 "난 절대 포기 안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8 22: 35

서주현이 아버지를 죽인 최종환에게 분노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아버지를 죽인 진범인 윤중태(최종환 분)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강소주는 최태석의 죽음에 분노했다. "최태석을 그렇게 죽게 한 게 분하다"는 강소주는 "진짜 범인은 그렇게 살아있다는 게 분하다.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면 뭐해"라고 눈물을 쏟았다. 

장돌목은 "미안해 소주야. 내가 최태석 꼭 잡아서 네 앞에 무릎 꿇리고 싶었는데"라고 사과했고, 강소주는 "아까 총소리 듣고 널 또 잃게 되는 줄 알고 얼마나 두려웠는 줄 알아. 너 안 다친 것만 해도 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장돌목은 "아직 끝난 거 아닌 거 알지, 그러니까 힘내"라고 강소주에게 힘을 불어넣었고, 강소주는 "최태석은 우리 아빠 그렇게 만든 거 죄값 받은 거잖아. 그런데 그렇게 지시한 윤중태는 살아있으니까 난 절대 포기 안해"라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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