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진예솔과 이주석 딸 됐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09 19: 52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진예솔과 이주석의 딸이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신예원(진예솔 분)과 신회장(이주석 분)이 눈물의 상봉을 했다.
복단지(강성연 분)는 강 씨에게 신회장의 딸이 누군지 빨리 말하라며 다그쳤다. 신화영(이주우 분)은 강 씨가 입을 여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복단지는 강 씨를 데리고 떠났고 그는 모든 것을 실토했다. 복달숙(김나운 분)은 복단지의 아빠가 숨겨놓은 보육원 자료를 찾았고 신회장의 딸이 신예원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됐다.

주신 그룹의 압박으로 신예원은 방송국에서도 잘렸고 모든 금융거래도 막혔다. 신예원은 자포자기했다. 박서진(송선미 분)과 은여사(이혜숙 분)는 신예원이 신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자신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전전긍긍했다.
복단지는 신예원에게 모든 것을 말했고 자신이 신 회장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된 신예원은 충격에 휩싸였다.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 분)은 신회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두 부녀는 눈물의 상봉을 했다.
신 회장은 박서진과 은여사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박서진과 은여사는 한정욱에게서 감사자료를 빼올 계략을 세웠다. 한정욱이 중요한 계약 체결로 바쁜 와중 박서진과 신화영은 감사 자료를 뒤져서 빼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신회장이 나타나 박서진에게 무엇을 터트릴지 각오하라고 경고했다.
신회장은 가족들 앞에서 복단지를 신예원과 함께 자신의 딸로 입적시키고 전재산과 승계권을 복단지와 신예원에게 반 씩 나눠주겠다고 선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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