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임수향, 父죽인 범인 코앞에서 놓쳐버렸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9 20: 32

[OSEN-김수형 기자]‘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임수향이 코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음주운전자를 놓쳐버렸다.
9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에서는 무궁화(임수향)이 범인을 놓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궁화는 범인을 쫓던 중 바로 눈 앞에서 대면한 범인의 얼굴을 보고 놀라버렸다. 바로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아빠를 죽인 그 범인이었기 때문.

당황한 궁화는 결국 코앞에서 범인을 놓쳐버렸고, 달아난 범인을 놓친 궁화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태진(도지한)이 발견했다.
태진은 “그 일은 안 됐지만 이건 별개의 사건이다, 너 가정이고 엄마인데 가족 생각 안하냐”며 그런 궁화를 걱정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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