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포기못해"‥'무궁화꽃이' 이창욱, 임수향향한 직진'♥'[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9 20: 59

[OSEN-김수형 기자]‘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창욱이 임수향을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에서는 도현(이창욱 분)이 무궁화(임수향 분)을 향한 직진사랑을 보였다.
이날 성희(박해미 분)는 대갑(고인범 분)에게 찾아가 “도현(이창욱 분)이 일 받아들이는 게 어떠냐”면서 무궁화를 받아들이라고 했다.

하지만 대갑은 이를 계속 해서 반대, 성희는 “도현이가 생전에 누구 저렇게 좋아하는거 봤냐, 인생에서 간절히 원하는 건 그 여자일텐데 포기하겠냐”며 무궁화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는 도현을 언급했다.
계속해서 대갑이 도현에게 져줄 것을 부탁했으나, 그럼에도 대갑은 “세상 여자들이 다 되도 걘 절대 안 된다”면서 “의절하는 한 있어도 그 여자는 안 된다”며 끝까지 강력히 반대했다.
이때, 동생 진보라(남보라 분)은 도현(이창욱)을 찾아가 “내가 이런 말 하는 건 아니지만, 아가씨(무궁화)는 차태진 좋아한다”며 도현의 짝사랑을 말렸다.
하지만 도현은 “난 절대 포기 안 한다”면서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그 여자 내 여자로 만들겠다”며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접지 않았다./ssu0818@osen.co.kr
[사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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