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동엽, 춤바람 난 남편에 "가능성 0" 현실조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09 23: 43

방송인 신동엽이 춤바람 난 남편에 가장으로서 진실된 조언을 해줬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이 가정과 본업을 내려놓고 춤바람이 나서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관객들이 이 무대를 돈을 내고 볼 것 같냐. 큰일 날 소리다. 아빠의 꿈은 유명해지는 거다. 맞냐. 새로운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잔인하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지만 가능성이 0이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본업에 피해가 가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영자는 "간단하게 취미로 생각했는데 본업으로 생각해서 이 두 가장들이 충격을 받은 거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