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IOI 출신' 청하, 11월 가요계 컴백…차트정복 한번 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0 11: 07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11월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11월 신곡을 발표하며 약 석 달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지난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활발한 활약 펼쳤던 청하는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Hands on Me'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출신 중 첫 솔로 타자였다. 

트로피컬 장르의 데뷔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와이 돈 츄 노우)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힘입어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통해 여성 솔로 가수로서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음원차트, 음악방송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둬들이며 연말 시상식 신인상 후보로도 강력 거론되고 있다. 
이에 청하는 11월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차트 흔들기에 나서며 신인상 수상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신보 작업 중이며 머지 않은 시기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현재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의 DJ로 활약 중인 청하는 각종 방송 출연 및 공연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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