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TRCNG, 21세기 소년들의 데뷔부터 무서운 '스펙트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0 18: 00

 BAP, 시크릿, 소나무 등을 배출한 TS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RCNG가 야심차게 데뷔한다. '틴파워'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들고.
10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RCNG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전곡과 데뷔곡 '스펙트럼(Spectrum)'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TRCNG는 론칭 소식부터 가요계 전반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S에서 무려 5년 만에 배출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또 한 번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가진 그룹을 기대케 한 것.

그 기대에 부응하듯 TRCNG는 '틴파워'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왔다. 평균연령 만 15.9세, 10인조 멤버라는 구성이 먼저 돋보이는 바. 이들은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십대들의 챔피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실력이나 포스는 어리지 않다. 2000년대생들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강렬한 포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것.
타이틀곡 '스펙트럼'은 웅장한 시네마틱 사운드와 트랩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넘버. 묵직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완성한다.
이밖에 데뷔 앨범에는 퓨처부터 트랩, 팝 발라드, 펑키팝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담겨 TRCNG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Ready To Go 끝이 없는 Spectrum / 우리를 불러 / 널 통해 보인 날 관통한 빛 / 파도를 일으켜 / 한계를 덮어 / 너와 날 감싸오는 눈앞에 New world"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